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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로스쿨 마케팅러너 6기

[그로스쿨 마케팅러너 6기] DAY10. ABO, CBO, DCO 복습 & 1차 피드백 & 세팅, 소재 제작 및 수정

 

아 진짜 잘 하고 싶다

 

광고도 잘 세팅하고, 데이터도 잘 분석하고, 크리에이티브 제작도 잘 하는 척척박사 퍼포먼스 마케터가 되고 싶다. 

요새 광고를 세팅하고 소재를 만들면서, 데이터 분석뿐만이 아니라, 크리에이티브적인 요소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여실히 체감하고 있다. 우리 조 팀원분과 콘텐츠를 만드는 게 정말 어렵다고 농담 섞어가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, 어렵고 중요하게 느낀 만큼 잘 하고 싶다는 욕심이 무럭무럭 자랐다. 

 

피드백 듣고 귀가하자마자 고민하고, 수정하고 또 수정!

만들면 만들수록 느는 게 눈에 보여서 굉장히 뿌듯했다. 

성과 정리 시트에 수록해둘 소재들이 늘었다. 

 

 

소재 수정의 늪

 

토요일은 ABO, CBO, DCO 복습 & 1차 피드백 시간이었다.

VOD로 배웠던 내용을 떠올리며 틀리지 않도록 열심히 숙지했다. 
수업 이후에는 피드백을 바탕으로 상세페이지/소재 수정 논의, 네이버GFA&카카오비즈보드 세팅 논의를 진행했다. 

월요일에는 상세페이지도 바꾸고 개선도 하고 소재도 바꾸고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팀원분들이랑 소통했다!

 

성장할 만한 부분 발견!
ㄴ 괜찮겠어? 나는 멈추는 법을 모르는 러너인데✊️

ㄴ 당근이지 달려!!!!!!!



ABO, CBO, DCO 복습


ABO

- 광고 세트 예산 최적화. 세트별로 테스트를 해볼 때 유리하며, 광고 세트에 거의 비슷하게 광고비를 배분하는 것이다. 

- 똑같은 금액으로 돌리기에 광고 세트 효율 판단이 가능하고, 효율 좋은 세트에 예산 증액하는 것이 가능하다. 

 

CBO

- 어드밴티지 캠페인 예산. '페이스북에게 전적으로 맡긴다' 

- 알고리즘이 알아서 킬링타겟을 찾아주고 노출시켜주기 때문에 되는 것만 될 수도 있다. 가능성 있는 소재가 빛을 보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.

- 광고 소재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해준다. 

 

DCO 

- 동적 소재 최적화. 광고 소재를 자동으로 최적화. 문구 5개, 소재 10개까지 확장 가능.

 

+ 처음 광고를 돌릴 때는 ABO로 돌린 다음에 CBO, DCO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

 

 

3조 피드백

 

- CPC 단가가 300원대 초반이고, CTR도 4%대로 나쁘지 않다. 하지만 CPM이 조금 높은 편.

: CPM이 높으니 상세 타겟팅을 조금 더 넓혀보기

- 광고 세트의 이름을 자세하게 넣어주기

- 동영상이 압도적으로 클릭률이 높다. 나머지 소재들도 잘 되면 좋을 것 같다. 

- 소재 피드백 : 글이 많아 '텍스트' 광고를 하고 있는 느낌이다. 또한, 우리만 재미있는 광고를 하지 말 것. 

* 에브리타임 밈의 경우, 보다 더 커뮤니티스럽게 구현하거나 아니면 타겟층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밈을 사용하기

 

 

네이버 광고 세팅

 

네이버 광고는 일 예산 만원, 5일 개제, 19-34 타겟층으로 세팅하고 CPC 단가는 메타 단가를 참고해 310원으로 설정했다!

배너영역에 노출되도록 토요일에 세팅을 다 해두고, 일요일에 각자 소재를 뚝딱뚝딱 만들어서 올렸더니

월요일에 정말 깜짝 놀랐다.

 

메일이 우다다다다다 왔다

 

다른 조의 소재까지 전부 한꺼번에 결과가 나와서 그런가....

쏟아지는 메일을 보고 Σ(°ロ°) 표정으로 메일함과 문자를 바라본 기억이 있다.

 

하지만 나영님께서 미리 말씀해주신 덕분에 난 반려에도 굴하지 않는 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지!

우리 조의 공통된 반려 사유가 그로스쿨 로고를 안 넣었던 것이었다. 해당 부분 수정해서 다시 검토를 요청하니 단번에 승인이 되었다!

 

다만 아직 노출이 안 되고 있어서.. 

추이를 확인해보면서 CPC 단가를 변경하고 소재를 더 올리는 등 실험을 계속해볼 예정이다.

 

 

카카오 광고 세팅

 

카카오는 카카오 비즈보드 - 방문으로 설정해두고 나머지 세팅값도 네이버랑 비슷하게 해뒀다. 

카카오 비즈보드는 카피 싸움이다라는 말에 극구 공감하면서 소재를 제작했다.

이미지가 많이 쓰이지 않는 만큼, 카피를 흥미롭게 짜지 않으면 노출이 되어도 클릭이 정말 안 나왔다. 

 

 

뿌듯했던 건 내가 작성한 요 카피가 지금까지는 클릭률이 제일 좋다는 것~~

아직 CTR이 예상수치만큼은 올라오진 않았지만, 집행한 지 하루도 안 되었으므로 기다려보면서 소재를 더 만들고 있을 예정이다!

 

 

 

토요일날 수업 때 민태님이 미디어믹스를 보여주셨는데

메타, 카카오, 네이버 돌렸던 걸로 미디어믹스 작성도 해봐야겠다. 

이제 곧 1차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고 2차 프로젝트가 시작되는데, 성과가 잘 나오기를 바래본다!